728x90
창세기 25장
19.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았고
20. 이삭은 사십 세에 리브가를 맞이하여 아내를 삼았으니 리브가는 밧단 아람의 아람 족속 중 브두엘의 딸이요 아람 족속 중 라반의 누이였더라
21. 이삭이 그의 아내가 임신하지 못하므로 그를 위하여 여호와께 간구하매 여호와께서 그의 간구를 들으셨으므로 그의 아내 리브가가 임신하였더니
22. 그 아들들이 그의 태 속에서 서로 싸우는지라 그가 이르되 이럴 경우에는 내가 어찌할꼬 하고 가서 여호와께 묻자온대
23.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두 국민이 네 태중에 있구나 두 민족이 네 복중에서부터 나누이리라 이 족속이 저 족속보다 강하겠고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셨더라
24. 그 해산 기한이 찬즉 태에 쌍둥이가 있었는데
25. 먼저 나온 자는 붉고 전신이 털옷 같아서 이름을 에서라 하였고
26. 후에 나온 아우는 손으로 에서의 발꿈치를 잡았으므로 그 이름을 야곱이라 하였으며 리브가가 그들을 낳을 때에 이삭이 육십 세였더라
하나님의 사람이죠. 아브라함에서 이삭으로 스토리가 넘어가는 장면입니다.
이삭의 아내 리브가가 임신이 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여호와께 간구합니다. 그러자 아내 리브가가 임신을 했다고 합니다.
간구했다는 말이 21절에 나오고, 이어서 22절에 임신 소식을 전합니다.
금방 기도 응답이 이루어진 것 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40세에 결혼을 하고, 아들을 낳았을 때를 60세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긴 시간을 기다렸을 것입니다.
우리는 오늘 본문을 보면서 한 사람의 삶과 오버랩 된다는 생각을 합니다.
바로 아버지 아브라함입니다.
아내를 통해서 씨를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지만, 기다리지 못하고
자기 생각, 인간적인 생각, 인본주의 방식으로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삭은 약속을 기다린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어쩌면 아버지가 인내하지 못한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에 기다릴 수도 있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도 해봅니다. 그렇다면
부모의 교육이 이삭에게 통한 것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