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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이야기/구약_ 창세기

창세기 23장

by 사람이좋다 2024.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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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23장

1. 사라가 백이십칠 세를 살았으니 이것이 곧 사라가 누린 햇수라
2. 사라가 가나안 땅 헤브론 곧 기럇아르바에서 죽으매 아브라함이 들어가서 사라를 위하여
    슬퍼하며 애통하다가
3. 그 시신 앞에서 일어나 나가서 헷 족속에게 말하여 이르되
4. 나는 당신들 중에 나그네요 거류하는 자이니 당신들 중에서 내게 매장할 소유지를 주어
    내가 나의 죽은 자를 내 앞에서 내어다가 장사하게 하시오
5. 헷 족속이 아브라함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6. 내 주여 들으소서 당신은 우리 가운데 있는 하나님이 세우신 지도자이시니
    우리 묘실 중에서 좋은 것을 택하여 당신의 죽은 자를 장사하소서 우리 중에서 자기 묘실에
    당신의 죽은 자 장사함을 금할 자가 없으리이다

18. 성 문에 들어온 모든 헷 족속이 보는 데서 아브라함의 소유로 확정된지라
19. 그 후에 아브라함이 그 아내 사라를 가나안 땅 마므레 앞 막벨라 밭 굴에 장사하였더라
     (마무레는 곧 헤브론이라)
20. 이와 같이 그 밭과 거기에 속한 굴이 헷 족속으로부터 아브라함이 매장할 소유지로 확정되었더라

 

사라는 127세를 끝으로 생을 마감한다.

아브라함은 아내의 묘실을 마련하기 위한 내용을 기록하고 있다.

약속의 가나안 땅에서 살지만, 묘실 하나 마련하지 못해서

묘실을 구하는 아브라함의 모습이 애처롭다.

이것이 어쩌면 이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의 모습일지도 모르겠다.

 

헷 족속과의 대화를 보면

아브라함이 그들을 어떻게 대했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6. 내 주여 들으소서 당신은 우리 가운데 있는 하나님이 세우신 지도자이시니....

 

헷 족속이 아브라함을 대하는 모습에서

아브라함의 평소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마지막으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을 값을 주고 구매한다.

자신의 기업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사실을 믿었겠지만,

대가를 지불하여 그 땅을 매입한다.

 

사람을 대하는 모습, 하나님이 약속하셔서 자신이 얻게 될 땅이지만,

값을 지불하는 모습을 통해 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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