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3장

 

창세기 13장

(쉬운성경)
4. 그 곳은 아브람이 전에 제단을 쌓았던 곳이었습니다.
    아브람은 거기에서 여호와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창세기 12장에서

가나안 땅에 가뭄이 들어 아브람은 애굽으로 내려갑니다.

스스로 목숨에 위협을 느끼고는

아내는 누이로 속여 자신의 안전을 확보했습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간섭하심으로

아내를 되찾고, 부자가 되어 다시 네게브지역으로 돌아옵니다.

 

아브람은 처음 쌓았던 곳에서 여호와께 예배를 드립니다.

예배하는 시간 동안 그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후회... 자신의 어리석음... 이런 것을 돌아봤을까요?

 

다시 갈등이 발생합니다.

부자가 되어 돌온 그에게 조카 롯과의 갈등이 발생합니다.

아브람은 롯에게 땅을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을 넘깁니다.

 

롯은 자기 보기 좋은 땅, 요단 지역을 선택해 갑니다.

아브람은?

 

한 번 경험했고, 예배하며 후회하고,

자신의 어리석을 돌아본 그의 선택은

그곳, 약속의 땅에 남는 것을 선택합니다.

 

예배는 힘이 있습니다.

자신을 돌아볼 때, 힘이 있습니다.

실수와 실패를 통해 다시 배우는 힘이  예배에 있습니다.

 

예배의 성공은 

자신의 생각을 좇았던 삶을 비통히 여기는 것입니다.

자신의 방법과 수단을 내려놓는 것입니다.

이 땅이 아니라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