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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4장
12. 소돔에 거주하는 아브람의 조카 롯도 사로잡고 그 재물까지 노략하여 갔더라
전쟁의 소식은 하루가 멀다하고 들려옵니다.
전쟁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어릴 적 전쟁이라는 것은
불가피하게 싸우는 정도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전쟁이라는 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이익을 추구하기 위한
도구라는 것이 개인의 입장입니다.
현시대에 일어나는 여러 전쟁들
모두 다 국익을 추구하기 위한 전쟁일뿐
그 외에 다른 이유는 목적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의 욕구를 채우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의 죽음을 당합니다.
그러기에 전쟁은
어떤 것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행위입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전쟁의 이야기가 등장합니다.
그 전쟁으로 아브람의 조카 롯은 사로 잡혀 갔고,
그의 재물은 다 노략당했습니다.
아브람이 땅을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을 주었을 때,
그는 생각하고, 고민했습니다.
그리고는 결정했습니다.
요단 땅은 내가 살기에 풍요로워,
저곳에 살면 평안하게, 걱정 없이, 짐승들을 먹이고, 키우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여기고 그 땅을 결정했습니다.
실제로 그 땅은 풍요로운 땅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그 땅에는 전쟁으로 인해서
폐허가 되었습니다.
땅이라는 것은 그런 것입니다.
언제든지 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풍요의 땅이 전쟁의 땅, 폐허의 땅으로 바뀝니다.
사실 땅뿐만 아니라 이 세상의 모든 것은 바뀝니다.
영원한 것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존재하다면 말씀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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