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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6장
1 아브람의 아내 사래는 출산하지 못하였고 그에게 한 여종이 있으니 애굽 사람이요 이름은 하갈이라
2 사래가 아브람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내 출산을 허락하지 아니하셨으니 원하건대 내 여종에게 들어가라 내가 혹 그로 말미암아 자녀를 얻을까 하노라 하매 아브람이 사래의 말을 들으니라
3 아브람의 아내 사래가 그 여종 애굽 사람 하갈을 데려다가 그 남편 아브람에게 첩으로 준 때는 아브람이 가나안 땅에 거주한 지 십 년 후였더라
4 아브람이 하갈과 동침하였더니 하갈이 임신하매 그가 자기의 임신함을 알고 그의 여주인을 멸시한지라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에게 자녀를 약속하셨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는 아브람의 아내는 출산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1. 아브람의 아내 사래는 출산을 못하였고...
2. 사래가 아브람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내 출산을 허락하지 아니하셨으니...
사래는 여호와께서 자신의 출산을 허락지 아니하셨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고의적으로 막고 계심을 느끼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10년이라는 세월을 애굽땅에서 보내게 됩니다.
어쩌면 기다리다가 지치기에 충분한 시간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이런 상황에 사래는 꾀를 냅니다. 인간적인 방법을 동원합니다.
자신의 곁에 있는 애굽 사람 하갈을 이용해서 아들을 얻으려고 한 것입니다.
우리의 삶에 모습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초조해지는 상황이 되면, 언제든 우리는 인간의 방법을 동원하는 존재입니다.
그러나 그 결과는 오히려 자신이 멸시를 받는 상황으로 돌아왔습니다.
일이 점점 꼬이게 됩니다.
더 이상 해결할 수 없는 그런 상황 속에 들어가게 됩니다.
아브람과 사래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신의 문제들은 자신의 손을 떠나 해결하기 힘든 상황으로 흘러갑니다.
그러나 참 은혜인것은
이때 하나님께서 그들의 긴장과 문제에 간섭하셔서 해결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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