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가 넘어갈 뻔했답니다.

나라가 넘어갈 뻔했답니다.

동아일보 취재에 따르면 정치권 인사 A 씨는 2016년경 베트남에서 북한 인사를

접촉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고, 서울 시내에서 인터넷을 통해 북한에 암호문을

보고했다고 파악했습니다.

그는 북한의 지령을 받고 그 뒤에 각종 정보를

북측에 제공했을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정부 고위 당국자는 북한의 지령을 받은

간첩단의 활동이나 규모가 알려진 것보다 심각하다며

수사가 전방위 대공 수사로 확대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경찰 고위 관계자는 이번 수사와 관련해

“지금까지 드러난 도시들은 제주, 진주, 창원, 청주 등

인구 규모가 크지 않은 중소 도시들이지만.

북한은 대도시 공작을 포기하지 않았다”며 수사 대상을 넓히고 있다고 합니다.

 

제주간첩단, 창원간첩단, 그리고 민주노총 전현직 간부 사건

이 사건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알아야 합니다.

 

윤석열정부가 출범한 이후 일어난 사회적 혼란, 시끄러웠던 이슈들은

다 북한의 지령이었던 것으로 문건이 밝혀졌습니다.

 

제주간첩단이 받은 지령문에는

진보당, 민주노총, 농민단체 등과 연합하여 투쟁을 전해하라

반정부, 반미, 반일, 대북제재 해제, 연방제 통일 추구 등등입니다.

 

창원간첩단입니다.

이들이 받은 지령도 비슷합니다.

한미동맹 해체, 반미, 미군철수,

윤석열 "역도놈" 퇴진을 위한 촛불국민대항쟁을 일으켜라,

반일 감정을 심화시켜서

남한과 일본의 갈등을 되돌릴 수 없는 지경으로 몰아넣어라,

후쿠시마 앞바다 괴물물고기 출현,

기형아 출생 같은 괴담을 인터넷에 유포시켜서

사회적 불안감을 증폭시켜라,

집단 단식, 삭발 농성 등의 시위를 격렬하게 전개하라.

라는 지령이 내려왔고, 다 이루어졌습니다.

 

민주노총 전현직 간부 사건

민노총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면서

북한 지령문 90여 건, 북한에게 보낸 보고서문 30여 건, 충성맹세문 등이 나왔습니다.

이것이 현실이고, 지금 대한민국 땅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