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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이야기/구약_ 창세기

창세기 4장

by 사람이좋다 2023.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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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4장

(쉬운성경)
1. 아담이 자기 아내 하와와 잠자리를 같이했습니다. 그러자 하와가 임신을 하여 가인을 낳았습니다.
 하와가 말했습니다. "여호와의 도우심으로 내가 남자 아이를 얻었다."
2. 하와는 또 가인의 동생 아벨을 낳았습니다. 아벨은 양을 치고, 가인은 농사를 지었습니다.
3. 세월이 지난 뒤에 가인은 땅의 열매를 하나님께 제물로 바쳤습니다.
4. 아벨은 처음 태어난 아기 양과 양의 기름을 바쳤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
5.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않으셨습니다. 가인은 매우 화가 나서 안색이 변하였습니다.

창세기 4장은 가인과 아벨이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내용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가인의 제사는 받지 않으시고, 아벨의 제사만 받으셨다는 내용입니다.

이 사건을 두고 왜 하나님은 가인의 제사는 받지 않으시고,

아벨의 제사만을 받으셨는지 많은 사람들이 이유를 찾으려고 합니다.

 

먼저 밝힐 것은 제가 주장하는 내용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임을 먼저 밝힙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으니까요~~^^

 

아담과 하와는 불순종으로 인해서 에덴동산으로 다시 돌아갈 수 없게 되었습니다.

창세기 3장 마지막 구절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그 사람을 쫓아 내신 뒤에 에덴 동산 동쪽에 천사들을 세우시고 사방을 돌며

칼날같이 타오르는 불꽃을 두시고, 생명나무를 지키게 하셨습니다."

 

다시는 들어가지 못하도록 막으셨다는 것입니다.

생명을 얻을 수 있는 길이 막혔다는 것입니다.

절망 뿐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왜 그렇게 하셨을까요?

생명을 얻을 수 있는 여정이 이제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 여정의 시작을 예배로 열어놓고 있습니다.

하나님과 관계가 끊어진 그들에게

하나님은 예배로 만나주시고 있습니다.

아벨의 제사를 받으셨다는 사실이 너무 중요합니다.

 

하나님과의 다시 만나는 통로인 예배.

그 예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우리의 마음가짐, 우리의 자세나 태도, 정성....

그것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 되시는 예수님을 통하지 않고는

아무도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제물이 무엇이 중요하냐? 레위기에 보면 곡식으로 드리는 제사도 있지 않느냐?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제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의견은

양으로 드린, 피로 드린 제사였기 때문에

하나님이 받으셨다는 것입니다.

 

가인의 제사는 인본적인 제사, 자신의 생각대로 드린 제사이고,

아벨의 제사는 주님이 원하셨던 제사, 주님의 방식으로 드린 제사였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받으셨다는 것입니다.

 

성도는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사람입니다.

예배 때마다 주님의 은혜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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