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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

아들러 심리학을 읽는 밤 prologue

by 사람이좋다 2023.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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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러 심리학을 읽는 밤 prologue

 

아들러는 프로이트, 융과 더불어 심리학의 3대 거장이다.

처음에는 프로이트가 운영했던

빈 정신분석학회의 핵심적 인물이었지만.

학설상의 대립으로 학회를 탈퇴했다.

 

당시 제1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비행 청소년 문제가 심각했기 때문에

아들러는 육아와 교육에 관심을 가졌다.

 

그의 교육은 힘으로 아이들을 윽박지르지 말고

전폭적인 신뢰로 아이들을 대하라고 가르친다.

 

저자는 아이들을 키우고, 교육시키는데,

아들러의 심리학은 매유 유익한 통찰력을 준다고 말한다.

타인의 기대에 얽매이지 않고,

아이가 삶에서 자기 나름대로의 의미를 부여하여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키우는데

아들러 심리학만큼 도움이 되는 이론이 드물다고 말한다.

 

또한 내가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가?

라는 인류의 오랜 물음에 대해 아들러 심리학으로부터

대답을 들을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라디아 지하는

아들러의 '신경질에 대하여'를 읽기 시작했고,

그 책에서 손을 뗄 수가 없었다. 마침내 그 책을 다 읽고

그는 이렇게 말을 했다고 한다.

 

몹시 더운 날이었지만, 나는 혼자 있을 수 있다는 것이 행복했다.

나는 아들러의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세 번을 읽었다.

화요일 아침이 되어서야 나는 의자에서 일어섰다.

그때 세계는 완전히 달라져 있었다.

아들러는 내게 가르쳐주었다.

세상은 생각하기에 따라 얼마든지 심플해질 수 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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