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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와 영화 이야기/태양의 후예

태양의 후예 2회

by 사람이좋다 2023.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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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2회

 

시작합니다.

유엔 사무국 직원이 탈레반의 무장 세력에 의해 납치, 억류된 상태이다.

브리핑을 마치고, 두 국가의 특수부대원들의 모의 연습을 진행하는 도중

한쪽의 실수로 연습은 실패로 돌아간다.

빡~ 돌은 반대쪽 팀장이 상대방을 향해 조롱한다.

이에 더 빡~ 돈, 다른 팀장은 이에 응수, 결국 팀장끼리의 한판 싸움이 일어난다.

이런 일은 비일비재하다

왜냐하면 목숨이 걸린 전장에서 내 뒤를 맡길만한지 확인하기 위해서이다.

 

연합군의 작전은 성공으로 끝나고,

인질을 구출해 낸다.

한편....

 

의사 선생은 교수 임명 면접을 보고 나왔다.

필기 성적은 가장 우수하고, 이번에는 확실하다는

교수님의 이야기들.. 그러나 긴장이 되는 상태이다.

그런데 웬걸,

존재를 알 수 없는 한 의사.

뒷 배경이 좋아 보인다. 그런데 그도 면접을 봤다.

왠지 느낌이 세~~ 하다

수술실에서 교수님을 기다리던 의사 선생, 강모연

그런데 아까 그 뒷배경 빵빵한 여자가 들어왔다.

교수님이 손을 바꾸자고 하셔서 들어왔단다.

왠지 느낌이 세~~ 했는데, 확실해지는 것 같다.

 

인질을 구조하고 돌아온 유시진 대위

그녀를 만나기 위해 병원 앞에 도착해 있다.

그런 그의 앞에 의사 선생이  나타났다.

 

남자친구를 보고 깜짝 놀란 그는

얼굴을 가린다.

이유는 자신감이 떨어져서란다.

 

같이 의사 선생님 집으로 가서

의사 선생은 머리를 감는데,

단수로 물이 끊어졌다.

시치미 뚝 뗀, 얼굴로 머리를 감은 척하고 나왔다.

하지만....

남자친구는 다 알고 있었다.

단수가 될 거라는 용지를 봤기 때문이다.

다 씻고 나와서 밥을 먹었다.

 

저번에 헤어지면서

다음엔 영화를 보자고 했었다.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영화관에 도착

불꺼지 전에 설렘을 두 사람이 대화로 풀어낸다.

그런데 갑자가 전화가 따르릉...

불길한 느낌은 언제나 정확한다.

부대에서 온 전화이다. 여의사를 또 혼자 두고 떠난다.

그때, 의사선생에게도 전화가 온다.

무슨 전화일까?

 

전화를 받고 병원으로 달려온 강모연은

자신이 교수 임명에서 탈락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유는 간단했다.

자신의 친구인, 저 뒷배경 빵빵한 그녀가 선정되었기 때문이다.

한술 더 떠, 내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자신 대신 나가라고 말한다.

이유는 오늘 술자리가 있기 때문이란다.

머리 끄대기를 잡고 한바탕 속풀이를 한다.

오늘 강모연은 남자친구와 영화도, 교수 임명도 안되어

속상한다.

친구 땜빵까지 감당하며, 억울함 속에서도 해야 할 일은 또 하고 있다.

 

작전을 마치고 돌아온 유시진,

그는 병원에서 강모연을 찾고 있지만,

그녀는 지금 친구 방송 땜빵을 수행 중이다.

그녀의 집 앞에서 기다리다

커피숍에 들어왔다.

그녀가 입을 열었다.

무슨 일이었는지, 설명이 듣고 싶은 것이다.

그러나 남자의 입에서는 규정상 말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의사는 생명을 살리는 일, 생명이 가장 존엄하고, 그 이상의 가치는 없다.

군인은 명령으로 움직인다. 내가 이 일을 하는 이유는

누군가는 해야 하기 때문이고, 또 이 일이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는 일이기 때문이다.

두 사람의 이념의 충돌을 확인하고 헤어지는 순간이다.

 

그동안 수고한 특수부대 알파팀은

우르크 태백부대로 파병은 떠난다.

특수부대에게 파병은 휴가와도 같다고 한다.

우르크에서 평화로운 시간들을 보낸다.~^^

 

한편 강모연 의사는

티브이 방송 후 인지도가 높아지자

교수로 임명된다.

일이 술~ 술~ 풀려간다.

 

그 와중에도 옛 생각이 문득문득 난다.

헬기를 타고 가던 그곳에서 옛 생각에 잠긴다.

 

해성병원 이사장이 강모연교수를 불렀다.

밥도 먹고...

화가 난 강교수는 이사장을 백으로 한데 친다.

이 일이 어떤 결과로 다가올까요?

 

교수진 회의가 열리고,

마지막 안건으로 우르크에 봉사자를 선정해야 하는데,

역시나 강모연이 선정된다.

그나저나 우르크... 많이 들어봤는데..

우르크로 떠난 봉사자들 앞에 나타난 부대원들...

유시진 대위...

그들의 만남은 어떻게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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